인천 옹진군 지진.[연합뉴스] 인천 옹진군 앞바다에서 규모 2.1의 지진일 발생했지만 이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보여진다. 기상청은 10일 오후 7시 28분께 인천 옹진군 서남서쪽 38km 해역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은 북위 37.32도, 동경 126.24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9km로, 올해 한반도에서 발생한 지진 중 5번째,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지진 중 3번째로 크다. 계기진도는 최대 2 단계로, 조용한 상태에 있거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 사람만 느끼는 수준으로 알려졌다.관련기사포항시, 코로나19 격파···'1세대 1명 진단검사'로 무증상 확진자 38명 발견 기상청 측은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아직까지 발생하지 않았고, 크게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진 #인천 #옹진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이재훈 yes@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