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아주경제DB]]
이마트와 홈플러스·롯데마트·코스트코 등 설 명절 대형마트 휴무일에 관심이 쏠린다.
1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2월 대형마트 휴무일은 2주차와 4주차 일요일인 14일과 28일이다.
이마트 성수점, 은평점 등 92개 점포와 트레이더스 월계점, 구성점 등 10개 점포는 설날에 정상 영업을 한다.
홈플러스는 킨텍스점, 고양터미널점, 인하점, 화성동탄점 등 24개 점포가 12일 설 당일 휴점하고, 나머지는 정상 영업한다.
이 외의 전체 대형마트 휴점 점포 현황은 전국 지자체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으며, 점포별 휴무상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달리 롯데몰·스타필드 등 대형 쇼핑몰은 휴무 없이 설 명절 문을 연다. 롯데쇼핑몰은 롯데월드몰, 롯데몰 김포공항점, 롯데몰 은평점, 롯데몰 수원점, 롯데몰 수지점은 휴무 일정이 없다.
백화점은 점포에 따라 다르다. 롯데백화점 28개점(본점, 잠실점, 영등포점, 노원점, 강남점, 인천터미널점, 부산본점 등)은 설 전날인 11일과 설 당일인 12일에 휴점하고 13일은 영업을 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설 연휴 기간 11개점(본점, 강남점, 타임스퀘어점, 경기점, 마산점, 광주점, 센텀시티점, 의정부점, 아라리오점, 김해점, 대구점)이 설 전날인 11일과 당일인 12일에 휴점하고, 하남점은 설 당일인 12일 하루만 쉰다.
현대백화점은 9개점은 설 전날인 11일과 설 당일인 12일에 휴점하고, 6개점(압구정본점, 신촌점, 미아점, 디큐브시티, 부산점, 울산동구점)은 설 당일과 다음날인 13일에 휴점한다.
갤러리아백화점은 광교·타임월드·센터시티·진주점은 11~12일, 명품관과 고메이494한남은 12~13일에 휴점한다.
롯데·현대·신세계 등 대형 아웃렛은 설 당일인 12일만 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