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대 LINC+육성사업단은 지난 2일 교내 산학협력리더스홀에서 ‘데이터 분석기사 이론과정’ 교육을 진행한다. [사진=울산대 제공]
'빅데이터 분석기사'는 빅데이터 분야에서 신설된 전문 자격증이다.
이에 울산대는 빅데이터 및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관심증가에 따라 빅데이터를 모델링하고 해석할 수 있는 자격증 과정을 개설했다.
이번 교육은 울산대 재학생 및 울산시민 81명을 대상으로 온ㆍ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내달 30일까지 매주 화요일 진행되며, 울산대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빅데이터 분석기사 시험일정에 맞춰 수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다음 과정은 빅데이터 분석기사 실기과정으로 4월부터 개강할 예정이며 3월 중순부터 울산대 LINC+육성사업단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호상 울산대 LINC+육성사업단 산학융합교육센터장은 "이번 빅데이터 분석기사 자격증 취득 과정을 통해 울산지역에서 많은 빅데이터 전문가가 배출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