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도시개발공사 ‘농촌사회공헌 재인증’ 기업 선정

[사진=성남도시개발공사 제공]

경기 성남도시개발공사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에서 주관하는 ‘2020 농촌사회공헌 재인증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2017년 농촌사회공헌 신규인증에 이어 올해 재인증으로 2회 연속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농촌사회공헌 인증은 정부가 농촌과 자매결연 체결, 봉사활동, 농산물 직거래 등 지속적인 교유 활동을 통해 농촌 활력에 크게 기여한 우수기업 및 단체를 인증하는 제도다.

공사는 농촌 발전에 기여해 온 점을 좋게 평가받아 인증기업으로 재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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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올해 공사는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민들을 위해 화분과 청과물 구매, 임직원 기부금을 통한 노인복지관 쌀기부 등을 진행했다. 또 농촌사회공헌활동 홍보 및 보급 확산활동을 위해 화훼농가 살리기 캠페인 영상을 자체 제작하는 등 다양한 상생 교류활동도 펼쳤다.

한편 윤정수 사장은 “공사 임직원이 지역 농가의 어려운 소식을 접하고 함께 할 수 있는 일들을 고민하고 실천한 결과로 인증서를 받게 됐다”며, "재인증을 계기로 상생과 협력의 가치를 실천하고 농촌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도·농교류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