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도시공사, 설 연휴 '안전관리 종합대책' 수립···유료 공영주차장 41개 무료개방

2021-02-06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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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연락체계 유지 상황발생 시 신속 대처

[사진=군포도시공사 제공]

경기 군포도시공사가 민족최대 명절 설을 맞아 연휴 기간 동안 안전한 시설 운영을 위해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6일 밝혔다.

공사는 전 시설물을 대상으로 설날 연휴 대비 시설물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하고, 정비·안전성을 확보하는 한편, 연휴기간 종합상황반을 설치·운영해 공사 전 시설 이상 유무를 점검한다. 또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해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처 할 예정이다.

공사는 연휴기간인 11~14일까지 공영차고지, 시외버스정류소,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환경관리소, 초막골캠핑장 해외입국자 임시생활시설은 정상 운영하되, 군포국민체육센터, 시민체육광장, 송죽다목적체육관은 14일 단 하루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설 연휴기간 주차난 해소와 시민의 주차 편의 제공 차원에서 11~13일까지 3일간 유료 공영주차장 41개소를 무료개방하고, 14일은 중심지하주차장, 산본천주차장과 무인화주차장을 제외한 나머지 유료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하기로 했다.

한편 원명희 공사 사장은 “설 연휴기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모든 시설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 및 사전방역을 실시했다”라며, “유료주차장 무료개방에 따른 주차 편의로 가족과 이웃이 함께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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