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안전점검은 관내 사고사망 위험이 높은 사업장인 건설현장, 반월시흥스마트허브, 복합물류센터와 최근 추락사고 빈도가 높아진 아파트 단지 내 승강기 유지보수 현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또 금년도 공단의 핵심사업인 패트롤 현장점검 본격 착수, 3대 안전조치, 점검·불량현장 감독연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사업주 준비사항 안내 등을 골자로 한 3대 핵심메시지를 전파하고, 현장관계자와 일반시민의 관심과 공감대 형성을 촉구했다.
올해 패트롤 현장점검이 본격 실시되면서 경기서부지사는 공단 전국 일선기관 중 처음으로 반월 국가산업단지 상공에 드론을 활용, 밀집된 공장들을 대상으로 일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선제적 재해예방활동을 전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