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준지, 오딕트와 맞손…한정판 무선 이어폰 선봬

2021-02-04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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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그 X 준지' 에디션. [사진=준지 제공]

삼성물산 패션 브랜드 준지(JUUN.J)가 글로벌 음향 전문 브랜드 오딕트(ODDICT)와 손잡고 무선 이어폰을 내놨다.

준지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프리미엄 사운드를 더한 한정판 무선 이어폰 '트위그 X 준지'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오딕트는 삼성, 소니 등의 음향기기를 생산해온 글로벌 음향 전문기업 '크레신(CRESYN)'의 테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크레신의 제조 역량을 바탕으로 좋은 소재와 감성적 가치를 더한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 대표 상품은 완전 무선 이어폰 트위그(TWIG)다.

준지는 트위그에 준지의 상징과 같은 '블랙 컬러'를 입히고, 하나의 패션 액세서리처럼 활용될 수 있도록 프리미엄 가죽 케이스와 스트랩을 디자인했다. 단순히 이어폰으로 활용되는 것을 넘어 액세서리 뿐 아니라 오브제로도 느껴질 수 있도록 스타일리시한 디테일과 구성품을 업그레이드해 패키지로 내놨다.

이어버즈는 금속 본연의 매력을 살리면서 컬러를 내는 아노다이징(Anodizing) 기법을 통해 준지의 블랙 컬러가 세련되게 표현됐다. 이어폰 케이스의 알루미늄 상판도 동일한 블랙 컬러가 사용됐고, 중앙에 준지 로고가 각인돼 하나의 오브제와 같은 느낌을 준다.

이어버즈는 케이스에 들어가면 충전이 시작되고, 케이스의 후면부에는 무선 충전 코일이 있어 충전 패드 위에 올려두면 자동 충전된다. '오딕트(ODDICT)'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이퀄라이저 설정을 하면 소비자 커스터마이징된 사운드도 저장할 수 있다.

정욱준 준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는 "준지의 브랜드 감성을 살린 무선 이어폰 출시가 전세계 고객들에게 디자인 영감을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라며 "준지는 앞으로도 의류를 넘어, 향초·이어폰 등 라이프스타일, 조명·가구까지 다양한 소비자 경험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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