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스허브 택배플래너, “소상공인 스타트업 물류 고민 그만”

2021-02-03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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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 IT 전문기업 네오시스템즈 사업 구상도.[사진=네오시스템즈 제공]


물류 IT 전문기업 네오시스템즈는 소상공인, 스타트업, 소규모 온라인셀러 등의 물류고민을 해소하고 원활한 유통 프로세스를 지원하는 4PL 물류 서비스 로지스허브 ‘택배플래너’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네오시스템즈는 최근 면역증강제 '엔케이365'의 유통 물류서비스를 시작으로 건강보조제 유통 전문기업 노브가든, 갱년기 여성을 위한 유산균으로 입소문 타고 있는 관절 영양제 ‘미즈본’과도 로지스허브 택배플래너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20여년간 물류 IT에만 주력해온 네오시스템즈는 택배플래너를 통해 물류관련 서비스영역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국내 유일의 원스톱 물류 서비스 업체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취지다.

네오시스템즈의 로지스허브 택배플래너는 전문 물류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물류서비스로서 소상공인 및 스타트업 등 물류관리가 어려운 온라인 셀러를 대상으로 1:1 상담을 거쳐 재고보관, 유통가공, 택배 출고까지 업체별 규모에 맞는 물류 서비스를 구성해준다.

택배만 필요한 업체에는 택배계약만, 재고의 보관·관리 배송까지 필요한 업체에는 풀필먼트서비스, 물류를 직접 운영하는 업체라면 물류시스템과 장비만 제공하는 등 기업의 수요와 규모에 맞춰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네오시스템즈는 택배플래너 서비스를 위해 접근이 용이한 용인과 안성에 위치한 물류센터 파트너, 한진, 롯데 등 제휴 택배서비스, 로지스허브 클라우드 물류시스템 등 분야별 전문가와 협업해 택배플래너 서비스를 제공한다.

로지스허브 관계자는 “택배플래너는 물류센터 소싱부터 택배 계약까지의 번거로운 과정을 모두 관리해주기 때문에 이용고객은 제품의 판매와 마케팅에 집중해 매출 성장에 있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소량 물량이라도 충분히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가능하기 때문에 소상공인이나 창업 초보, 스타트업 온라인 셀러분들에게도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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