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의회 윤미경 의장, "우리 이웃 돌아보는 설 명절 되길 바래"

2021-02-03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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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맞이 장애인거주시설 위문

시의회도 나눔문화 확산위해 더욱 노력할 것

[사진=의왕시 제공]

경기 의왕시의회 윤미경 의장이 설 명절을 앞둔 3일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우리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윤 의장 등은 설 명절을 맞아 청계동에 위치한 녹향원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한 뒤, "의왕시의회도 지속적인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녹향원’은 1990년 개인시설로 개소해 1997년부터 대한불교조계종 청계사가 운영·관리해오고 있는 장애인거주시설로,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와의 사회적 통합을 이룰 수 있도록 각종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새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다짐하며,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이웃사랑 실천 차원에서 마련됐다.

한편 윤미경 의장은 지난 1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보건소를 방문해 도시락 120여개를 전달하며 의료진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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