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고 챌린지는 깨끗한 지구환경을 위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약속하는 캠페인이다. 일상에서 하지 말아야 할 한 가지 행동과 할 수 있는 한 가지 행동을 약속한 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블랙야크는 미래 숲 재단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과 미래 숲 재단은 지난 2016년부터 ‘블랙야크 황사쉴드 쿠부치 사막 생태원 조성’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하며 연을 맺었다.
이번 챌린지를 통해 수입 페트병이 아닌 국내에서 사용된 폐페트병을 활용해 K-rPET(케이-알피이티) 재생섬유의 의류, 용품을 만드는 자원순환체계 구축 확대를 약속했다.
캠페인에 동참할 다음 주자로는 국내 투명 페트병 분리 배출과 이를 통한 고품질 자원순환 시스템 구축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는 하이네켄코리아와 산수음료를 지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플라스틱 사용으로 인한 환경 오염에 경각심을 갖고 행동으로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영활동 전반에 걸쳐 지속 가능한 환경 보존을 위한 실천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