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된 이유는 뭘까.
2018년 1월 본격적으로 살을 빼기 전 홍지민은 채널A '아빠본색'에 출연해 "둘째를 출산하고 나서 몸이 확연히 달라졌다. 건강을 위해서도 다이어트를 해야 하고 또 직업이 배우다 보니 맞는 옷도 입고 싶다"면서 "둘째를 출산한 지금이 정말 좋은 타이밍인 것 같다"고 굳은 결심을 보였다.
다이어트 후 화제가 됐던 비포 애프터 사진 속 드레스에 대해 홍지민은 "뮤지컬 경력 15년 만에 처음으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과체중으로 드레스 협찬이 어려웠는데 지인이 만들어준 맞춤 드레스였다. (살을 빼고) 드레스를 리폼해서 화보 촬영을 했다"고 털어놨다.
현재 요요 현상으로 또다시 살이 쪘다고 밝힌 홍지민은 KBS '아침마당'에 출연해 "다시 다이어트를 해서 6개월 뒤 바디프로필을 찍겠다"는 새로운 계획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