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에 출연한 전수경 최정원 정영주 홍지민 나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1일 방송된 MBC '비디오스타'에서는 베테랑 뮤지컬 배우인 전수경 최정원 정영주 홍지민 그리고 송일국이 출연했다.
최정원은 1969년생으로 만 51세다. 1989년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을 통해 데뷔한 최정원은 이후 '아가씨와 건달들' '사랑은 비를 타고' '브로드웨이 42번가' '그리스' '지킬 앤 하이드' '시카고' '갬블러' '맘마미아' 등에 출연했다.
1971년생으로 만 49세인 정영주 역시 뮤지컬 '명성황후' '드라큘라' '왕과 나' '맘마미아' '루나틱' '제너두' '모차르트' '넌센세이션' '오페라의 유령'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팬텀' '레베카'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연기를 선보였다. 드라마 '시그널'을 통해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정영주는 이후 '끝에서 두번째 사랑' '부암동 복수자들' '나의 아저씨' '훈남정음' '내 뒤에 테리우스' 등에 출연했다. 특히 '열혈사제'에서 정동자 역으로 출연해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홍지민이 1973년생 만 47세로 1994년 연극배우로 첫 데뷔했다. 뮤지컬은 1996년부터 서기 시작해 '브로드웨이 42번가' '드림걸즈' '제너두' '와이키키 브라더스' '루나틱' '브루클린' '그리스' '맘마미아'에 출연했다. 또한 '온에어' '스타일' '나는 전설이다' '광고천재 이태백' '미스코리아' '무림학교' '여우각시별' 등 드라마에도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한편, 네 사람은 이날 송일국과 함께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