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청에 따르면 이번 인사 규모는 유치원 교사 38명, 초등학교 교사 452명, 중등학교 교사 853명, 특수학교 교사 104명, 보건교사 64명, 영양교사 43명, 사서교사 11명, 전문상담교사 30명 등 총 1,595명이다.
이번 발령은 순환 전보 원칙과 본인 희망에 따른 전보, 퇴직 등으로 생긴 결원을 보충하기 위한 것으로, 교육중심․학생중심의 ‘모두를 위한 교육’ 실현과 단위학교의 안정적 교육과정 운영 지원에 주안점을 두고 실시했다.
강삼영 교원정책과장은 “이번 3월 정기 인사의 특징은 단위학교에서 2월을 온전히 새학년 준비기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조기 인사발령”이라며, “사전에 예고한 목표일에 맞춰 전보순위 명부를 사전 공개하여 투명하고 예측 가능한 전보인사가 이뤄지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