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가 ‘시민중심! 배움·나눔 평생학습도시’로써 선도적이고 미래 맞춤형 평생교육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19년 ‘원덕평생학습센터‘와 올해 ’도계평생학습센터‘ 개소 이후 △ 사업비 129억원을 들여 본격 추진하고 있는 ‘삼척 기적의도서관’ △ 사업비 54억원을 투입하는 ‘원덕도서관’ 등 평생학습 시설 인프라를 확충해 시민들에게 편리한 학습 공간 제공 및 튼튼한 평생학습 기반 구축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삼척시민아카데미, 시민과 함께 하는 작가와의 만남, 직장인을 위한 원데이 클래스 등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의 인문학적인 소양을 높이고 전 시민인문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김신 평생교육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평생교육으로 지속가능한 배움·나눔 실천을 통해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평생교육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아울러 평생학습도시 재지정으로 도시 경쟁력 강화 및 시대 변화와 시민들의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평생교육 정책을 개발해 최고의 ‘명품 평생학습도시 삼척’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06년 도내 최초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됐으며,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인문독서아카데미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