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렌 준장은 이성구 대구시의사협회 회장을 대구 남구에 위치한 캠프헨리로 초대해 양측의 협력 강화와 대구지역의 미군들과 지역 사회 간의 유대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알렌 준장은 "지역의 의료계가 코로나바이러스 전염병으로 부터 지역사회를 지키기 위해 헌신의 노력을 해오고 있는 것에 대한 감사한다" 며, "미군들도 마스크 쓰기 운동을 포함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전염병 종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 말하며, 의료진들의 노고에 대해 거듭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에 대해 이성구 대구시의사협회 회장은 "지난해 4월 대구의 코로나19 팬더믹 당시 주한미군이 보여준 협조와 우의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코로나19 박멸을 위해 다같이 노력하자"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