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경기 북부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28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걷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기상청은 28일 서울 전역에 내렸던 대설주의보를 오전 11시에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서울 은평구에 4.1㎝가 쌓이는 등 서울 전역에 3.6㎝ 내외 눈이 내렸다. 경기도 안산·군포·광명·의왕·안양·파주·고양·부천·시흥·과천시도 같은 시간 대설주의보를 풀었다. 앞서 오전 10시 30분에는 옹진군을 제외한 인천광역시와 경기도 김포시에 발효했던 대설주의보를 해제했다.관련기사2월 기온 평년보다 높아...3·4월 '따뜻한 봄'내일부터 전국 많은 눈…강풍에 기온 '뚝' 기상청은 "눈이 그친 후에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들어와 바람이 매우 강해지고 기온도 큰 폭으로 떨어져 추워진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기상청 #대설주의보 #날씨 #한파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조현미 hmcho@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