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제설 1단계 발령…비상근무체제 가동

2021-01-27 19:42
  • 글자크기 설정

서울 눈 [사진=아주경제DB]

서울시는 28일 0시를 기해 제설 1단계를 발령하고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한다고 27일 밝혔다.

27일 서울시에 따르면 28일 서울 지역에는 1∼5㎝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서울과 인접한 경기 북부에는 대설 예비특보가 발령된 상태다.

시는 골목길과 급경사지 등 취약 도로에 제설제를 우선 살포하고, 많은 적설이 예상되는 지역에는 단계 상향도 검토할 계획이다.

또한 28일 오전에는 출근 시간대 대중교통 집중배차 시간을 기존 오전 7∼9시에서 30분 연장해 9시 30분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폭설로 인한 도로 통제나 버스 우회 상황은 서울교통정보센터 '토피스' 홈페이지나 트위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풍도 예고된 만큼 시는 야외 선별진료소, 도로교통 시설물 등의 안전 관리도 강화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