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가 지난 26일 태평지구 도시개발사업 환지예정지 지정을 완료했다.
가남읍 태평리 157-7번지 일원 5만 9355㎡ 규모에 환지방식으로 추진 중인 ‘태평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주거 및 기반시설을 설치하고, 계획인구 1203명(463세대)을 수용할 수 있는 공동주택 및 단독주택용지 등의 용지공급을 위해 오는 2022년 말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이화 도시개발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가남읍 지역발전과 쾌적하고 안정적인 도시 조성은 물론, 가남태평문화공원과 연계돼 지역주민의 삶의 질 또한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