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지닌 브랜드 가치가 세계 5위에 해당하는 1026억달러 규모로 평가됐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영국 브랜드 컨설팅 전문업체 ‘브랜드 파이낸스’가 발표한 ‘2021년 글로벌 500대 브랜드’ 보고서에서 삼성의 브랜드 가치는 1026억2300만달러(약 113조원) 규모로 애플, 아마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의 뒤를 이었다.
이 수치는 지난해보다 8.6% 상승한 것으로, 삼성은 해당 보고서에서 처음으로 1000억달러가 넘는 브랜드 가치를 기록하며 2019년부터 3년 연속 5위에 올랐다.
2018년 4위를 기록한 것을 포함하면 4년 연속으로 세계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든 셈이다.
브랜드파이낸스는 “한국의 대기업으로서 삼성은 아시아 최고 브랜드 파워를 갖고 있으며 세계에선 5번째”라며 “지난해 갤럭시S20 등 5G 스마트폰을 출시한 뒤로 시장 혁신을 선도하는 이미지도 구축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올해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브랜드로 선정된 기업은 약 2634억달러(약 291조) 가치로 평가된 애플이다.
애플은 지난해 이 순위에서 3위를 기록했지만 브랜드 가치가 87.4% 상승하며 2016년 이후 5년 만에 1위를 탈환했다.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연속으로 가장 높은 브랜드 가치를 자랑했던 아마존은 올해 2542억달러(약 281조) 규모로 15.1% 상승했지만 애플에 밀려 2위를 기록했다.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는 각각 1912억달러, 1404억달러의 브랜드 가치를 지닌 것으로 평가돼 3, 4위에 올랐다.
이번 보고서에는 삼성 외에도 현대차(70위), SK(78위), LG(92위) 등이 세계에서 브랜드 가치가 가장 높은 100개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영국 브랜드 컨설팅 전문업체 ‘브랜드 파이낸스’가 발표한 ‘2021년 글로벌 500대 브랜드’ 보고서에서 삼성의 브랜드 가치는 1026억2300만달러(약 113조원) 규모로 애플, 아마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의 뒤를 이었다.
이 수치는 지난해보다 8.6% 상승한 것으로, 삼성은 해당 보고서에서 처음으로 1000억달러가 넘는 브랜드 가치를 기록하며 2019년부터 3년 연속 5위에 올랐다.
2018년 4위를 기록한 것을 포함하면 4년 연속으로 세계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든 셈이다.
올해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브랜드로 선정된 기업은 약 2634억달러(약 291조) 가치로 평가된 애플이다.
애플은 지난해 이 순위에서 3위를 기록했지만 브랜드 가치가 87.4% 상승하며 2016년 이후 5년 만에 1위를 탈환했다.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연속으로 가장 높은 브랜드 가치를 자랑했던 아마존은 올해 2542억달러(약 281조) 규모로 15.1% 상승했지만 애플에 밀려 2위를 기록했다.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는 각각 1912억달러, 1404억달러의 브랜드 가치를 지닌 것으로 평가돼 3, 4위에 올랐다.
이번 보고서에는 삼성 외에도 현대차(70위), SK(78위), LG(92위) 등이 세계에서 브랜드 가치가 가장 높은 100개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