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26일 도청에서 양승조 충남지사를 비롯한 관련 실·국장 및 중앙부처 수습사무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연구과제 보고회’를 개최했다.
수습사무관 12명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월까지 ‘중앙-지방정부’ 간 교차 근무를 통해 행정 현장근무 경험과 정책 대응 역량을 쌓기 위해 실무수습 근무를 하고 있다.
양승조 지사는 “도정 현안에 대한 발전 방안에 대해 공유할 수 있는 보고회를 개최해 다양한 정책제언이 충남 미래의 새로운 원동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습사무관들은 2월 초부터 임용예정기관에서 시보를 거쳐 9월 정규 임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