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 브랜드숍 ‘잇츠매직’ 4월 오픈 준비끝

SK매직이 기업과 고객 간 소통창구 확대를 위해 서울 강동구 ‘길동 채움’에 브랜드숍 ‘잇츠매직(it’s magic)’을 조성한다.

24일 SK매직은 길동 채움에 들어선 브랜드숍 잇츠매직을 사전 공개하고 오는 4월 공식 오픈을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본격적으로 강화한다고 밝혔다.

길동 채움 3층에 입점한 잇츠매직은 브랜드의 가치, 요리, 문화 등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SK매직은 이 공간에 가로 10m, 세로 3m의 초대형 미디어 월이 조성된 ‘네이처 갤러리 행복정원’, 차나 음료를 즐길 수 있는 ‘길동 라운지’ 등을 조성해 체험형 고객 휴식 공간으로 제공한다.

관련기사

• 토니모리 동생 라비오뜨 中 오프라인 진출
• ​가민, 5번째 브랜드숍 ‘올림픽공원점’ 오픈

또 브랜드 체험존도 함께 운영해 방문객이 정수기, 공기청정기, 안마의자 등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잇츠매직에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공유주방 ‘길동키친’도 자리를 잡는다. 공유주방 운영을 통해 이용객들이 SK매직의 주방가전을 체험하도록 하겠다는 전략이다.

이 밖에도 유명 요리사의 쿠킹쇼를 선보일 수 있는 ‘쿠킹 스튜디오’, 신제품 출시회, 식음료 브랜드 연계 홍보 등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공간으로도 활용, 고객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늘려갈 방침이다.

SK매직 관계자는 “잇츠매직은 누구나 방문해 휴식과 함께 브랜드를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복합문화공간”이라며 “잇츠매직이 브랜드를 넘어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1일 공개된 길동 채움은 SK네트웍스가 과거 길동 주유소 부지에 연면적 1300평, 지하 2층 및 지상 4층 규모로 조성한 국내 최초 전기차 전용 충전소이자 복합문화공간이다.

 

SK매직이 서울 강동구 ‘길동 채움’에 조성한 브랜드숍 ‘잇츠매직’ 내부 전경.[사진=SK매직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