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불시착'으로 대상 현빈, ♥손예진 향한 수상소감은?

2021-01-24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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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2020 APAN 스타어워즈 대상 받아

[사진='2020 APAN 어워즈' 조직위원회]

배우 현빈이 수상 소감에서 연인 손예진을 언급했다.

23일 열린 ‘2020 APAN 스타어워즈’에서 현빈이 대상을 받았다.

현빈은 지난해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리정혁 역을 맡았다. 당시 드라마 마지막회가 방송된 지난해 2월 16일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기준 21.7%를 기록했다.

현빈은 “2021년의 시작을 이렇게 큰 상과 함께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이 상에 대한 보답으로라도 올 한해를 더 멋지게 잘 꾸며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더 열심히 공부하고 고민해서 지금보다 더 나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연인 손예진에 대해 “정혁이한테는 최고의 파트너인 윤세리, 예진 씨에게 고맙다”며 “예진 씨가 잘 빚어낸 윤세리라는 캐릭터로 인해서 리정혁이 더 멋지게 숨 쉴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APAN 스타 어워즈’는 전 방송국 드라마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시상식으로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가 주최한다.

이날 현빈은 KBS 2TV '동백꽃 필 무렵'의 공효진, JTBC '이태원 클라쓰'의 박서준, SBS TV '하이에나'의 김혜수, JTBC '부부의 세계'의 김희애 등 5명과 경쟁해 영광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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