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미디어는 국산 3D 애니메이션 TV시리즈 ‘시간여행자 루크’가 전 세계 안방 극장에 방영된다고 22일 밝혔다.
시간여행자 루크는 행방불명된 할아버지를 찾기 위해 전 세계 곳곳으로 떠나는 루크의 시간여행을 그린 있는 액션 어드벤처다. 총 52부작으로 제작됐으며, 어린이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국가와 관련 유적에 대한 간접적 경험을 제공한다.
이외에 홍콩의 대표적 방송사인 TVB를 비롯한 미얀마 CANAL+, 싱가폴 Mediacorp, 말레이시아 ASTRO, 베트남 CGV 등 아시아 10개국에 대한 사전 계약도 확정했다. 그리스 SMILE, 폴란드 TVP 등 유럽 3개국 및 러시아 CLS와도 수출 계약을 체결하면서 3월부터 전 세계에서 방영이 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