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가평 최고층‧최대단지 ‘가평자이’ 모델하우스 오픈

2021-01-22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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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규제지역 가평서 GS건설 첫 분양…전용 59~199㎡ 505가구

[사진=가평자이 투시도. GS건설 제공]


GS건설은 경기도 가평 대곡2지구(대곡리 390-2)에 들어서는 가평자이 모델하우스를 22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가평자이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29층 6개 동 전용면적 59~199㎡ 505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59㎡A 128가구 ▲59㎡B 46가구 ▲59㎡C 17가구 ▲76㎡ 94가구 ▲84㎡ 178가구 ▲124㎡ 32가구 ▲135㎡(펜트하우스) 8가구 ▲199㎡(펜트하우스) 2가구 등이다.
가평은 각종 부동산 규제에서 제외된 비(非)규제지역으로 만 19세 이상의 가평 거주자는 물론 경기도 및 서울, 인천 거주자도 청약할 수 있다.

청약통장 가입 후 12개월 이상이고, 주택형 별 예치금만 충족되면 세대주는 물론 세대원도1순위로 신청할 수 있으며, 다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이 없고, 당첨자발표일로부터 6개월 후면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10%다. 계약 시 1차 계약금은 500만 원 정액제이고, 2차 계약금은 한달 내 나머지 금액을 내면 된다. 또 중도금 60%(전용면적 199㎡ 제외)는 무이자 혜택이 제공되며, 중도금 납입 전에 분양권을 전매할 수 있는 안심전매 프로그램을 도입할 예정이다.

가평자이는 가평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ITX청춘을 이용하면 서울 상봉역까지 약 38분 거리이고, 청량리역까지는 약 40분 대 거리다. 단지 인근에는 가평터미널이 있고, 가평대교, 46번 국도, 75번 국도 등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경기 남양주 금남분기점(JCT), 춘천 서면 당림리를 연결하는 총 길이 33.6㎞의 제2경춘국도도 조성될 예정이다.

가평자이는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4베이 위주(일부 타입 제외)로 설계됐으며, 거실 등 주요 부분에 난간이 없는 입면분할 이중창이 적용된다. 일부 가구에서는 북한강과 자라섬 조망이 가능하다.

특히 분양가구수가 가장 많은 전용면적 84㎡의 경우 기본 침실 4개소가 제공되며 이 가운데 주방 쪽 침실 1개소는 알파룸, 와이드 다이닝, 디럭스 다이닝 등의 공간으로 선택할 수 있다.

주차공간은 100%(근린생활시설 제외) 지하에 배치하고, 지상공간에는 엘리시안가든, 워터가든, 힐링가든, 자이펀그라운드(어린이놀이터) 등이 조성되며, 500가구 이상이어서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 집도 계획돼 있다.

GS건설이 자랑하는 고품격 커뮤니티시설 '클럽 자이안'에는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등의 시설이 마련된다. 단지와 인접한 곳에는 수령 340년 보호수가 있는 4427㎡(약 1339평)의 대규모 공원도 조성될 예정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사전 예약제와 사이버 모델하우스로 동시에 운영되며 사이버 모델하우스는 가평자이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운영된다.

청약일정은 2월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월 2일 1순위, 2월 3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월 10일이며, 정당계약은 2월 22일~2월 25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가평은 수도권에서 몇 안 되는 비규제지역이어서 청약 및 대출 조건이 까다롭지 않다"며 "가평자이는 GS건설이 가평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아파트로 가평 일대 최고 층, 최대 단지인 만큼 향후 가평을 대표할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가평군 가평읍 대곡리 394-1 일대에 있으며, 입주는 2023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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