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가 한 달여간 공석이던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자리에 이명순 금융소비자국장(사진)을 선임했다. 이어 공석이 된 금융소비자국장 자리 등 내부인사도 이달 내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금융위는 지난해 11월 임기 만료로 퇴임한 최준우 전 증선위원 자리에 이명순 신임 위원을 선임했다고 22일 밝혔다.
증선위는 자본시장의 불공정거래 조사와 기업회계 기준 및 회계관리 업무 등과 관련한 사전 심의를 결정하는 합의제 기구다. 상임위원의 임기는 3년이다.
이 위원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해 행정고시 36기다. 금융감독위원회 의사국제과장, 국제협력과장, 기획과장, 비은행감독과장을 비롯해 재정경제부 생활경제과장, 금융위원회 FIU기획행정실장 및 자본시장과장, 금융위원회 구조개선정책관 중소서민금융정책관, 금융소비자국장을 거쳤다.
금융위는 이어 지난해 11월 이성호 전 상임위원이 퇴임한 자리에는 민간위원을 선임할 예정이다.
이어 이 신임 위원 선임으로 공석이 된 금융소비자국장 자리를 비롯해 금융위 상반기 인사는 이달 내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금융위는 지난해 11월 임기 만료로 퇴임한 최준우 전 증선위원 자리에 이명순 신임 위원을 선임했다고 22일 밝혔다.
증선위는 자본시장의 불공정거래 조사와 기업회계 기준 및 회계관리 업무 등과 관련한 사전 심의를 결정하는 합의제 기구다. 상임위원의 임기는 3년이다.
금융위는 이어 지난해 11월 이성호 전 상임위원이 퇴임한 자리에는 민간위원을 선임할 예정이다.
이어 이 신임 위원 선임으로 공석이 된 금융소비자국장 자리를 비롯해 금융위 상반기 인사는 이달 내에 마무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