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 3사가 갤럭시S21 사전개통 행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통3사는 무인 개통시연이나 먹방 유튜버와 함께 하는 이색 라이브쇼 등 각양각색의 행사를 선보였다.
SK텔레콤은 22일 홍대 ICT멀티플렉스 T팩토리에서 갤럭시S21 무인개통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규 디바이스 개통 행사에 무인 시스템을 이용한 것은 이번이 최초다.
행사 참여자로 선정된 고객들은 이날 오전 9시부터 간격을 두고 T팩토리에 방문해 SK텔레콤의 무인 개통 시스템을 이용해 예약한 단말기를 개통했다.
SK텔레콤은 이번 론칭을 기념해 T팩토리 내부 공간을 개편했다. 고객들이 갤럭시S21 기능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삼성전자의 갤럭시S21 체험존 '갤럭시 스튜디오'를 T팩토리 내부에 설치했다. T팩토리는 V컬러링과 웨이브, 플로, 원스토어북스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미디어 라이브러리도 강화됐다.
SK텔레콤에 따르면 갤럭시S21 사전예약에서 절반 이상은 2030세대였으며, 전체 모델 중 울트라 비중이 절반가량을 차지했다. 또한 22일 개통당일에 바로 제품을 받는 바로도착 배송 서비스를 선택한 고객은 전체 예약자의 약 30%를 차지했다.
KT는 사전개통 전일인 21일 먹방 유튜버 쯔양과 방송인 박권이 함께하는 '온라인 캠핑 먹방 라이브'를 진행했다. 쯔양과 박권은 갤럭시S21의 다양한 기능을 캠핑 먹방 컨셉으로 소개했다.
행사는 추첨을 통해 선정된 고객들과 비대면으로 함께 진행했으며 영상은 KT 공식 유튜브 채널과 쯔양 채널에 실시간 중계됐다.
LG유플러스는 갤럭시S21의 1호부터 4호 개통고객으로 임직원 가족을 선정하고 단말 전달식을 진행했다. 1호 가입자는 기술부문 클라우드아키텍처팀 육준협 책임의 예비 고등학교 1학년 아들 육조은 군이 선정됐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임직원을 대상으로 '우리모두 투게더, S21 어워드' 이벤트를 진행해 갤럭시S21과 U+투게더 결합상품 가입이 꼭 필요한 사연을 접수했다. 그 결과 총 4명을 사전개통 고객으로 선정했다.
육조은군 이외에도 매월 1일 매형에게 데이터 선물해주기 알람을 설정했던 사연, 혼인신고를 하지 않아 결합할인을 받지 못했던 사연 등을 낸 임직원이 각각 2호부터 4호 개통자가 됐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강남역 부근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에서 내달 9일까지 갤럭시S21 이벤트 '틈플레이21'을 운영한다.
갤럭시S21을 들고 일상비일상의틈 곳곳을 돌아다니며 미션을 수행하면 경품을 제공하는 행사다. 미션 수행 과정에서 이용자는 자연스럽게 갤럭시S21의 카메라 기능과 S펜을 경험할 수 있다.
행사 참여자로 선정된 고객들은 이날 오전 9시부터 간격을 두고 T팩토리에 방문해 SK텔레콤의 무인 개통 시스템을 이용해 예약한 단말기를 개통했다.
SK텔레콤에 따르면 갤럭시S21 사전예약에서 절반 이상은 2030세대였으며, 전체 모델 중 울트라 비중이 절반가량을 차지했다. 또한 22일 개통당일에 바로 제품을 받는 바로도착 배송 서비스를 선택한 고객은 전체 예약자의 약 30%를 차지했다.
행사는 추첨을 통해 선정된 고객들과 비대면으로 함께 진행했으며 영상은 KT 공식 유튜브 채널과 쯔양 채널에 실시간 중계됐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임직원을 대상으로 '우리모두 투게더, S21 어워드' 이벤트를 진행해 갤럭시S21과 U+투게더 결합상품 가입이 꼭 필요한 사연을 접수했다. 그 결과 총 4명을 사전개통 고객으로 선정했다.
육조은군 이외에도 매월 1일 매형에게 데이터 선물해주기 알람을 설정했던 사연, 혼인신고를 하지 않아 결합할인을 받지 못했던 사연 등을 낸 임직원이 각각 2호부터 4호 개통자가 됐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강남역 부근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에서 내달 9일까지 갤럭시S21 이벤트 '틈플레이21'을 운영한다.
갤럭시S21을 들고 일상비일상의틈 곳곳을 돌아다니며 미션을 수행하면 경품을 제공하는 행사다. 미션 수행 과정에서 이용자는 자연스럽게 갤럭시S21의 카메라 기능과 S펜을 경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