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달식은 군민의 마음을 모아 탄생을 축하하는 행사로 선물 꾸러미는 유아욕조, 황태, 미역, 손목 보호대, 기저귀, 수면조끼, 목욕손타올로 산후회복과 육아에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구성 돼 있다. 이날 행사에는 청도경찰서도 쌀 두 포를 전달해 축하의 마음을 더했다.
군은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 저출산 인식을 개선하고자 보건소 내 외래 산부인과 진료, 출산장려금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다섯째 자녀 탄생은 청도군과 가족들에게도 큰 희망과 기쁨이며, 출산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젊은 부부에게 큰 용기와 희망을 준다”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살기 좋은 청도,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청도로 발전시키기 위해 아낌 없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