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온라인 종교활동 정보화 교육’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상은 종교시설별 1명으로 오는 2월 1일부터 3월 19일까지 춘천시 정보화교육장에서 회당 12명씩 모여 ‘스마트폰 기반 실시간 방송 플랫폼 이용법’에 대해 교육을 실시한다.
정보통신과 정재은 주무관은 “종교시설 연합회와 협의를 통해 21일 교육 대상시설 407개소에 공문과 신청서, 신청방식 등을 우편물로 배송했으며, 교육은 회당 이틀 과정으로 월·화, 목·금 주 2회씩 진행될 계획으로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규일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비대면 방식 종교활동에 다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춘천 내 종교시설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