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조금과 14K 금품 등 여러 개 훔쳐 서울 관악구 관악경찰서[사진=연합뉴스 제공] 21일 새벽 서울 한 귀금속점에 괴한들이 침입해 귀금속을 훔쳐 달아났다. 경찰은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 관악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께 서울 관악구 한 귀금속점에 검은색 옷·모자를 착용한 3명이 유리창을 깨고 침입했다. 이들은 진열대를 파손하고, 진열된 귀금속들을 가방에 넣어 도주했다. 사설 경비업체는 침입 사실을 인지한 직후 경찰에 신고했다. 그러나 이미 이들은 달아났다. 괴한들은 모조금과 14K 금품 등 여러 개를 훔친 것으로 알려졌다. 순금 등 고가 귀금속은 금고에 보관돼 피해를 줄인 것으로 전해졌다.관련기사파키스탄 무장괴한 테러 "최소 31명 사망"뱅크시, 새 늑대 작품 공개하자마자 복면 괴한들에게 도난당해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토대로 달아난 일당 행적을 찾고 있다. #관악서 #괴한 #도둑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