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성범죄자 430명 거주, 충남192명·충북134명·대전96명·세종8명

2021-01-20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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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신도심 지역 1명 거주, 7명은 읍·면 지역 거주

충청권에서 거주하는 성범죄자들이 430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지역별로는 충남이 가장 많았고, 충북, 대전, 세종순이다.

20일 세종경찰청과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충남지역이 192명으로 가장 많았고, 충북지역 134명, 대전지역 96명, 세종시는 8명이 거주중인 것으로 집계됐다.

충남도 지역 자치구 별로는 천안시가 55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산시 18명, 부여군 17명, 공주시 16명, 당진시 15명, 아산시 15명, 논산시 11명, 예산군 10명, 보령시 8명, 홍성군 8명, 태안군 6명, 금산군 6명, 서천군 5명, 청양군 2명, 계룡시는 한 명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충북도 지역 자치구 별로는 청주시가 77명으로 가장 많았고, 충주시 14명, 제천시 12명, 음성군 8명, 단양군 5명, 영동군 5명, 괴산군 4명, 진천군 4명 증평군 3명, 보은군 2명, 옥천군은 한명도 없다.

대전시 자치구 별로는 중구 26명, 유성구 21명, 동구 20명, 서구 17명, 대덕구 12명순이다.

자치구가 없는 단일 광역도시인 세종시는 8명 중 신도심에 한 명이 거주중이고, 조치원읍에 두 명, 전동면 두 명, 전의면·부강면·연서면에 각각 한명 씩 거주중인것으로 확인됐다. /김기완 기자 bbkim998@ajunews.com
 

[대전지방법원 전경 /사진=아주경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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