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는 자가격리를 마친 홍현희가 함소원을 찾아간 이야기가 담겼다.
앞서 지난달 22일 홍현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방송 관계자와 밀접 접촉해 음성 판정을 받은 후 자가격리 조치됐다.
이날 방송에서 제이슨과 홍현희는 함소원-진화 부부와 고깃집을 방문했다. 홍현희는 “언니가 자가 격리 끝나면 맛있는 거 사준다고 오라고 그랬다”고 소개했다.
식당 사장님은 “임신 아니냐”며 식당 사모님에게 임신 증상 확인을 부탁했고 사모님은 “임신 증상 맞는 듯하다”며 동조했다.
제이슨과 홍현희는 귀가 후 임신테스트기를 사용했다. 홍현희는 결과를 확인 후 “딸기 좀 시켜주고 그다음에 소화제도 좀 시켜달라”며 임신이 아님을 밝혔다.
한편 시청률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이날 ‘아내의 맛’ 시청률은 전국 유료매체가입가구 기준 1부 6.24%, 2부 7.2%로 종편 프로그램 1·2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