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이 부회장 판결에 대한 의견을 물은 결과 '과하다'는 답변이 전체 응답자의 46.0%로 집계됐다.
'가볍다'는 응답은 24.9%로 나타났다. '적당하다'는 21.7%, '잘 모르겠다'는 7.5%였다.
대부분의 연령대에서 '과하다'는 응답이 많았다. 60대(63.7%)가 '과하다'는 응답이 가장 높게 나왔다. 이어 30대(53.9%), 50대(53.9%), 40대(42%), 20대(28%) 순이다.
지지정당별로는 국민의힘 지지층은 80%가 과하다고 답했으며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선 49%가 가볍다고 평가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