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관악구 소식 인지 경로에 관한 응답률은 ‘홈페이지’가 15.5%로 지난해 9.3%보다 크게 높아졌고, 같은 기간 ‘공식 SNS’ 역시 9%에서 16.2%로 향상됐다.
특히 관악S밸리와 관악사랑상품권 발행 등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관한 긍정적인 반응이 나왔고, 향후 공영주차장·CCTV·가로등 확충 사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다수 제기됐다.
관악구 관계자는 “관악구민 10명 중 8명은 ‘강감찬 도시’에 대해 인지하고 있었고, 강감찬 축제를 통한 브랜드 확산에 기대감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주민체감형 정책을 강력하게 추진해 주민 삶의 질과 행복지수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