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윤 시장은 "최근 홍영표 국회의원으로부터 119 릴레이 챌린지를 이어받아 행사에 참가했다. 코로나19로 집에서 활동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우려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119 릴레이 챌린지는 제58회 소방의 날을 맞아 겨울철 주택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각 가정에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화와 소화·감지기의 필요성을 알리고 설치를 독려하고자 마련된 SNS 캠페인이다.
119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은 ‘작은 불은 대비부터, 큰불은 대피 먼저, 1(하나의 집·차량마다), 1(하나의 소화·감지기), 9(구비합시다)’를 의미한다고 윤시장은 설명한다.
한편, 올해 윤 시장은 화재취약계층 250가구에 소화기 1개, 감지기 2개를 보급·설치하는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사업을 추진하며, 겨울철 주택화제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