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포항 문수사가 이웃사랑 성금 500만원 기탁했다. [사진=포항시 제공] 경북 포항시 연일읍 대한불교조계종 문수사(주지 덕화)는 최근 포항시청을 찾아 연말연시 이웃사랑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덕화스님을 비롯해 김광석 신도회장, 김도희 성림봉사단장, 이정남 보리수합창단장 등이 함께했다. 문수사는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하는 신행활동으로 회원들의 활동비와 장아찌, 떡국, 강정 등의 판매 수익금을 모아 이번 성금을 마련했다. 문수사 덕화 주지스님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고양시, 대한불교 조계종 흥국사‘복지나눔 실천하나은행, 대한불교 조계종 사회복지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한편, 문수사에는 신도회, 거사림회, 성림자원봉사단, 보리수합창단, 공덕회 등의 신행단체 등이 활동하고 있다. #대한불교 조계종 #문수사 #덕화 스님 #포항시 #성금 기탁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