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연예 전문매체 디스패치에 따르면 갓세븐은 최근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마무리했다. 갓세븐의 마지막 공식 스케줄은 '2021 골든디스크' 시상식이다.
잭슨을 제외한 JB(리더), 마크, 진영, 영재, 뱀뱀, 유겸의 인스타그램에는 이날 오후 2시께 7명이 함께 찍은 한 장의 똑같은 사진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사진 속 7명의 멤버들은 화면을 향해 브이자를 그리며 환하게 웃고 있다. 멤버들 모두 별도의 메시지 없이 'GOT7FOREVER'라는 해시태그만 달았다.
갓세븐 멤버 중 유겸은 JYP 출신 박재범이 이끄는 힙합레이블 'AOMG' 이적설이 나오고 있다. 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 녀석', '화양연화', 영화 '야차' 등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진영은 BH엔터테인먼트 이동이 가시화되고 있다.
갓세븐은 2014년 1월 '갓 잇?'으로 데뷔했다. '하드캐리', '니가 하면' 등의 히트곡을 내면서 글로벌 아이돌그룹으로 인기를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