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도시공사, 심폐소생술로 경기도지사 하트세이버 전달 받아

2021-01-06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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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지환자 심폐소생술 실시로 소생

[사진=군포도시공사 제공]

경기 군포도시공사 임직원이 지난해 심폐소생술로 응급환자를 살려내 군포소방서로부터 하트세이버 증서를 전달받았다.

6일 공사에 따르면, 하트세이버는 2008년부터 시행된 제도로, 생명을 구한 사람이라는 의미이며, 심정지로 죽음의 위험에 놓인 환자를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소생시킨 사람에게 경기도지사가 인증하는 증서를 수여하는 상이다.

이날 하트세이버에 선정된 직원은 2020년 10월 12일 오전 8시 7분경 시민체육광장 테니스장에서 갑자기 쓰러진 심정지환자를 신속히 자동제세동기와 심폐소생슬로 귀중한 생명을 소생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상자들을 비롯한 공사 임직원들은 이용 시민의 안전을 위해 매년 주기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이수하고 있다.

원명희 사장은 “하트세이버는 귀중한 생명을 살려낸 경험자에게 수여되는 명예로운 인증서로 수상한 직원들에게 축하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전파에 적극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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