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교육 문화 기업 비상교육이 영문 독해서 ‘리더스뱅크(Reader’s Bank)’의 10단계 출간과 함께 시리즈를 완결했다고 6일 밝혔다.
리더스뱅크는 국내 영문 독해서의 효시로, 1985년 처음 출간된 이후 1400만권 이상 팔린 메가 베스트셀러 브랜드다.
새로 출간된 10단계 교재는 수능 출제 경향에 따라 범교과를 아우르는 주제로 엄선한 40개 지문과 수능 영어 영역의 독해 유형별 대표 문제를 수록했다.
지문의 이해를 돕기 위해 배경지식과 관련 개념을 설명하고 지문에 나오는 핵심 어휘와 수능 빈출 어휘도 따로 학습할 수 있게 편성했다.
앞서 출간된 9권의 교재와 마찬가지로 초중고 교사를 역임한 비상교육 영어연구소 소속 이장돌 소장이 집필을 맡았다.
이장돌 소장은 “리더스뱅크는 1단계부터 10단계까지 난도 격차를 정교하게 조정했기 때문에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예비 수험생인 고1~2학년까지 수준에 맞는 학습으로 독해 실력을 향상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