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본보건지소 옆 행복2주차장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는 코로나19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군포시민이면 누구나 검사받을 수 있다.
임시선별검사소는 평일은 오전 9시 반부터 12시까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그리고 토요일과 일요일은 오전 9시 반부터 12시까지만 운영하고 있다.
단, 7일부터 10일까지는 한파로 인해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만 운영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검사는 비인두 도말 PCR방식으로 이뤄지며, 검사 후 결과가 나올 때까지 격리 수준으로 자택 대기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16일부터 운영된 임시선별검사소를 통해 5일까지 모두 4825명이 검사를 받았으며, 이 가운데 2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