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엔지(KT&G)가 궐련형 전자담배 ‘릴 솔리드 2.0(lil SOLID 2.0)’를 전국 모든 지역에서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9월 첫선을 보인 릴 솔리드 2.0은 ‘릴’ 플래그십 스토어인 릴 미니멀리움에서 선보인 후 10월부터 서울, 세종 등 6개 광역시와 경기지역 9개 도시로 판매처가 확대됐다. 오는 6일부터는 전국에 미입점된 편의점(GS25·CU·세븐일레븐·이마트24·미니스톱·씨스페이스) 2만3580개소가 추가돼 총 4만5674개소로 판매처가 늘어난다.
릴 솔리드 2.0은 소비자 만족도 향상을 위해 성능과 디자인을 한층 개선한 KT&G의 궐련형 전자담배 2세대 모델이다. 릴 솔리드 2.0에 새롭게 적용된 ‘서라운드 히팅 방식’은 인덕션 히팅 기술을 통한 일정한 가열로 끝까지 균일한 맛을 제공한다. 또한 더 좋아진 배터리 효율로 한 번 완충 시 최대 30개비 사용 가능하다.
KT&G 관계자는 “KT&G 궐련형 전자담배 릴 시리즈는 기기 판매량에서 업계 1위를 기록하는 등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