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15명·국내 672명…하루 만에 다시 세 자릿수(상보)

2021-01-05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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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93명·경기 214명·인천 48명 등 수도권 455명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15명 발생했다.

 

공공기관의 새해 공식 업무가 시작된 4일 오전 광주 북구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는 의료진의 '희망 충전 중'이라는 문구의 스티커를 붙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15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6만4979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672명, 해외 유입 사례는 43명으로 확인됐다.

사망자는 26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1007명으로 증가하면서 1000명대로 올라섰다.

지역별 국내 발생 확진자 현황으로는 △경기 214명 △서울 193명 △인천 48명 △충북 32명 △대구 31명 △강원 27명 △경북 24명 △광주 23명 △경남 21명 △충남 18명 △부산 14명 △제주 8명 △대전 7명 △전북 4명 △전남 4명 △울산 4명 등이다. 세종 지역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서만 455명이 발생했다.

유입 국가별 해외 유입 확진자 현황으로는 △미국 25명 △인도네시아 3명 △우크라이나 2명 △네팔 1명 △인도 1명 △러시아 1명 △일본 1명 △파키스탄 1명 △네덜란드 1명 △크로아티아 1명 △그리스 1명 △스웨덴 1명 △콩고민주공화국 1명 △부룬디 1명 △수단 1명 등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중 내국인이 15명, 외국인이 28명으로 확인됐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35명이 늘어난 386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932명으로 총 4만6172명이 격리 해제돼 현재 1만7800명이 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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