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27일 오후 1시경 경기도 광명시 광명역에서 신호 장애가 발생해 KTX 열차 운행이 1시간 이상 지연됐다. 한 누리꾼은 “상행선을 타야하는 인원들이 하행선으로 이동해서 탑승했다”고 말했다. 다른 누리꾼은 “우리 차도 30분 이상 멈춰 있었다”며 “예상 지연 시간이 한 시간쯤 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코레일은 신호 장애로 인해 KTX 열차들이 광명역에 정차가 불가능했다고 밝혔다. 고속 선로 운행도 불가능해 일부 열차는 일반 선로를 이용하거나 복구 작업이 종료될 때까지 선로에 대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관련기사GS건설, 호주서 5205억 규모 지하철 터널 공사 수주美 청소년들의 위험한 유행...'지하철 서핑 챌린지' 한편 코레일은 이날 오후 2시 10분경 복구 작업을 마쳤다. 현재는 KTX가 정상적으로 운행 중이다. #광명역 #기차 #ktx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정석준 mp1256@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