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신임 외교부 제2차관에 최종문(61) 전 주프랑스대사를 발탁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이같이 밝히며 "최 신임 차관은 외교관 출신으로 다양한 다자·양자외교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외교 현안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상황 판단력이 빠르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강 대변인은 또 "경제·다자외교 및 재외동포 보호라는 맡은 소임을 충실히 이행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 신임 차관은 오는 25일 자로 정식 발령을 받을 전망이다.
그는 서울 휘문고 졸업 후 연세대 정치외교학과에서 학사 학위를 얻었다.
이후 외무고시(17회)를 통해 공직에 입문, 남아시아태평양국장과 주스리랑카 대사, 다자외교조정관 등을 역임했다.
△ 서울 휘문고
△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 외무고시 17회
△ 외교부 남아시아태평양국장
△ 주스리랑카대사
△ 외교부 다자외교조정관
△ 주프랑스대사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이같이 밝히며 "최 신임 차관은 외교관 출신으로 다양한 다자·양자외교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외교 현안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상황 판단력이 빠르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강 대변인은 또 "경제·다자외교 및 재외동포 보호라는 맡은 소임을 충실히 이행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 신임 차관은 오는 25일 자로 정식 발령을 받을 전망이다.
이후 외무고시(17회)를 통해 공직에 입문, 남아시아태평양국장과 주스리랑카 대사, 다자외교조정관 등을 역임했다.
△ 서울 휘문고
△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 외무고시 17회
△ 외교부 남아시아태평양국장
△ 주스리랑카대사
△ 외교부 다자외교조정관
△ 주프랑스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