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2020년 10대 주요성과 발표

2020-12-2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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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기반 혁신성장 신산업 가시적 성과 도출

도민 염원 SOC사업(고속도로·철도) 확정 및 본격 착수

도민안전 최우선 방역체계 구축 및 신속한 재난·재해 대응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올 한 해를 주요 사업을 돌아보고 내년도 계획과 추진에 대한 방향을 전했다. [사진=강원도 제공]


강원도는 2020년 올 한 해는 코로나19·아프리카 돼지열병·태풍 등 연이은 재난·재해로 모두가 힘든 시간이었지만, 도민들의 안전을 최우선 하는 신속한 재난·재해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고 위기를 기회로 바꿔나가기 위한 노력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한 아주 의미 있는 한해라고 평가했다.

올 해 10대 주요성과로는 △ 4차 산업혁명 기반 신산업 육성(전기차 양산체계 구축·액화수소산업 및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육성) △ 도민 염원 SOC사업 본격 착수(동해북부선(강릉~제진)·제천~영월 고속도로·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 온라인 디지털화(전국 최초 중국 전자상거래 수출 시장 진출·제8회 온라인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지역 주도형 강원 뉴딜사업 확정·온라인 간편 쇼핑몰 ‘강원직구’ 시범사업·강원도형 민관협력 배달앱 ‘일단시켜’ 구축) △ 역대 최대 국비․도비 동시 7조원 진입 △ 대규모 프로젝트 사업 유치 등 지역의 오랜 현안사업과 민선 7기 강원도정의 역점 사업들이 본 궤도에 올라서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 코로나19 방역체계시스템 구축·운영(클린강원 패스포트) △ 지역경기 조기 회복 주력(긴급생활안전지원금·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경영 지원 강화·강원상품권 및 온라인 협업을 통한 행사 진행·민생경제 활력 제고) △ 고용안전망 강화 △ 올림픽 유산 계승·발전 및 사업 구체화 등 신속한 대응으로 위기를 기회로 전환해 발빠른 행정을 이어나갔다.

최문순 도지사는 “발빠른 대처와 모두의 협력을 통해 올해 총 72건의 수상 실적 성과를 얻었고 전통시장 활성화, 공무원노사문화, 자원봉사 등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며 “내년에는 기후변화 대응 및 재난·재해 관리시스템 강화, 4차산업혁명 촉진을 통한 지역산업의 체질개선(디지털·온라인 가속화), 저출산 고령화 대응, 지속가능한 일자리 확대 등 재난 및 경제 극복과 4차 산업혁명 촉진에 도정 핵심 목표를 두고 역량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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