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1인 주거 브랜드 '동거동락'을 운영 중인 원패밀리가 우리은행으로부터 1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원패밀리는 이번 투자를 토대로 중소형 건물주를 위한 임대관리 플랫폼 개발, 호텔 고시원 상업시설 등 중대형 부동산을 활용한 1인 주거 상품 개발 및 전문인력 충원에 집중할 계획이다.
동거동락은 서울 주요 역세권에 약 400여명이 거주할 수 있는 셰어하우스와 마이룸을 총 50호점 운영 중이다. 까다로운 개점 절차와 전문적인 관리를 통해 높은 주거 만족도를 유지하고 있다. 코로나 영향에도 연중 평균 공실률 10% 이하를 유지 중이다.
정원준 원패밀리 대표는 “동거동락은 급증하는 1인 가구에게 합리적인 주거 서비스를 제공하고, 중소형 건물주에게는 높은 수익율을 누릴 수 있는 매력적인 임대관리 상품이다”며 “이번 투자를 계기로 시장의 압도적인 1위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