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산림청, 국가보훈처및 보훈병원은 은 16일 대전 유성구 숲체원로 국립대전숲체원 대강당에서 산림치유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갖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사진=산림복지진흥원 제공]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산림청, 국가보훈처 및 대전보훈병원은 16일 대전 유성구 숲체원로 국립대전숲체원 대강당에서 과 국가유공자·유가족 대상 산림치유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은 국정과제인 ‘국가를 위한 헌신을 잊지 않고 보답하는 나라’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에 따라 산림청과 국가보훈처는 사업 추진을, 진흥원은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대전보훈병원은 응급상황을 지원한다.
앞서 진흥원은 지난달 경북 영주시 봉현면 테라피로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상이유공자(13가족)를 대상 산림치유캠프 시범운영을 진행했다.
이창재 산림복지진흥원장은 “코로나 시대에 신체적 질병치료만큼 중요한 것이 정서적 심리적 치유”라면서 “앞으로도 진흥원은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게 산림치유서비스를 제공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