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0/12/09/20201209173219182486.jpg)
국민의힘 의원들이 9일 오후 좌석 앞에 '공수처법 저지' 등의 피켓을 붙이고 본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대신 개별 의원 차원에서 찬반 토론에 나설 방침이다.
배현진 원내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국민의힘 필리버스터 안건은 당초5개를 고려했으나 자체적으로 3개 안을 최종적으로 제안해서 양당 협의 끝에 세 가지로 진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 개정안과 대북전단살포금지법(남북관계발전법), 국가정보원법 등 세 가지 안건에 대해 필리버스터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수처법 필리버스터 첫 주자로는 청와대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의 당사자 김기현 의원이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