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 등 200여개 업소 대상 코로나19 방역 등 점검 [사진=군포시 제공] 경기 군포시가 수능시험이 끝난 지난 3일 밤, 수험생 등 청소년들의 이용이 잦은 PC방 등에 대해 민관합동으로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긴급 점검을 벌였다. 시는 PC방 87곳과 노래연습장 118곳 등 모두 205곳을 대상으로, 밤 9시 이후 운영 중단과 마스크 착용, 전자출입명부 관리, 좌석 한 칸 띄우기 등, 다중이용시설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군포시 문화체육과, 재난안전과 등 관계 부서들과 자율방재단으로 구성된 민관합동 점검팀이 함께 했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다중이용시설 핵심방역수칙을 담은 안내문을 배포하는 등 청소년들의 안전한 시설이용을 유도했다. 관련기사군포시, '산본천 옛 물길 복원사업 추진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수능시험이후 청소년들의 출입이 증가하는 PC방 등 시설에 대해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청소년들의 안전한 이용을 위한 계도 차원에서 민관합동으로 긴급 점검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군포시 #수능시험 #코로나19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