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홍남기 "​12월까지 3만9000호 공실 공공임대 입주자 모집"

2020-12-02 07:39
  • 글자크기 설정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1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제공]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일 "12월까지 총 3만9000호의 공실 공공임대에 대해 입주자를 조속히 모집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에서 "정부는 전세시장 안정이 조기에 가시화될 수 있도록 수도권 1만6000호, 서울 5000호씩 모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선 공실물량을 전세형으로 전환(보증금 비율 80%)해 연말까지 기존 요건대로 입주자를 모집하되, 이후 잔여 공실물량은 준비가 되는 대로 연말 통합해 모집할 예정"이라며 "서민·중산층 주거안정방안에서 발표한 대로 소득·자산 요건을 적용하지 않겠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