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의원은 1일 대전 동구 정동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충청예술문화포럼에 참석해 "저희 당은 지난 5년 동안 외부 인사 영입을 통해 당을 운영해왔다"면서 "대한민국을 건국하고 경제성장을 이끌어왔던 세력으로서 리더십 부재 상황을 더 이상 방관할 수 없다"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당 대표로 선출된다면 윤석열 검찰총장을 영입해 대권후보로 내세울 것"이며"모든 역량을 총 결집해 2022년 3월 9일 치러지는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일찍이 20대 젊은 나이에 행정고시에 합격하고 20여 년 동안 국가기관에서 일을 했다"라고 상기하고 " 정치가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일념으로 45세에 공직을 그만두고 정치에 나섰다"고 전했다.
윤 의원은 "일부 지도자의 사욕으로 인해 정당으로서 역활을 못해왔다"면서 당내 민주주의를 확립하고 대한민국 정치를 한 단계 발전 시켜나갈 것"이며"국민의 뜻을 담아내고 당원들의 진정한 뜻을 담아내도록 당을 변모시키고 혁신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 지금은 4차 혁명시대"라면서 "정당내에 각종 선거와 투표도 디지털 빅데이터화해 대한민국 정치가 전 세계를 선도하는 정치로 탈바꿈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포럼에는 대전 시의회 우애자 의원과 서구의회 김경석 의원이 함께했다.